연휴라고.. 돌볼가정없는 자매들과 설악산 여행~^^
설악산 흘림골~주전골 로 계곡따라 내려오는 코스 인데.. 경치도 좋고 안개껴서 운치도 있는 머찐 코스~ 정말 강추!!!
그런데..
오가는 등산객도 거의 없던 한적한 길에서.. 마주올라오던 두분~~ @.@ 서영애,조종진집사님 부부를 딱!!! 만났어요..^^
이렇게 멀리와서.. 인적도 드문 곳에서.. 이렇게 반가운 식구를 만나다니~~
저희는 등선대에서 내려가는 길이었는데.. 올라가시던 두분.. 올라 갔다 금방 쫓아 갈께 하시더니.. 헥헥대던 우리와 달리 너~…